UPDATED :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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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연세대와 출소자 재범 방지 위한 연구 나선다

출소자 재범 방지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전문심리치료 인력 양성·운영 등 협력



2월 13일 서울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공단-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법·심리과학융합연구센터, 인간행동연구소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이충호)과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가 출소자 재범 방지를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심리치료 인력, 법학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2월 13일, 서울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전지연)에서 이충호 공단 이사장, 박상기, 김민기 법·심리과학 융합연구센터 센터장, 이도준 인간행동연구소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법무보호복지학회 손지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출소자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분야의 우수 대학과 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출소자 지원사업의 전문성 제고 및 영역 확대, 관련 분야의 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출소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연구 및 연구 인력 지원 ▲ 재범 방지 프로그램 개발 및 심리치료 인력 양성 등에 관한 지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의 법학전문대학원생 인턴 수련 협력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전문 심리상담 및 재범 방지 연구·개발 등의 업무협력으로 출소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재범 방지를 위한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구축과 국민 복지 증진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밝혔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4-03-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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