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숙식보호대상자, 숙식보호대상자 라면 20박스 전달
[코로나 역경 속에 힘든 길을 걸어가는 보호대상자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 前숙식보호대상자 박수용(가명)씨가 지난 2월 21일, 부산지부를 방문하여 숙식보호대상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박수용씨는 과거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변인들과의 연락단절로 인해 출소 후 막막한 심정으로 공단에 문을 두드렸고 부산지부에서 2년간 숙식 및 취업 지원을 받은 후 현재는 개인용달을 하며 평범한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 박수용씨는 금일 기부를 통해 “코로나 19확산에 따라 온 국민이 어렵지만 특히, 보호대상자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금일의 작은 도움을 통해 사회의 온정은 꺼지지 않은 희망의 불꽃과 같다란 사실을 보호대상자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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