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예방 사업 통해 건전하고 밝은 사회 구현에 최선”
제15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이 9월 29일(수) 취임했다.
이날 김천혁신도시 내 공단 본부에서 진행한 취임을 시작으로 임기 3년의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최운식 이사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인천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청주지검 충주지청 지청장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비리 합수단장 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제1부장검사 △대구지검 김천지청 지청장을 거쳐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를 역임했다.
최운식 이사장은 정책 방향으로 △독자 법률 제정 △적극 행정을 통한 공단 구성원 및 보호 대상자 모두가 행복한 공단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 인식 개선 △법무 보호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을 제시했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범죄 없는 밝고 건전한 사회구현이라는 공단의 설립 목적 달성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단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재범 방지 중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맡겨진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