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정비 직종 은상 수상-
지난 10. 4일부터 6일간 개최된 『2021년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광주교도소 수형자가 자동차정비 직종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어려운 수용생활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기술을 연마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값진 결과물을 성취할 수 있었다.
수상자인 A씨는 “직업훈련을 받으며 인내심과 끈기를 배우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이번 수상으로 출소 후 삶의 희망을 품었고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낙기 광주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수형자의 자격취득 및 전문기술 습득을 돕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교도소는 자동차정비, 건축도장, 웹디자인, 거푸집 등 4개 과정에 107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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