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서울동부지부…여성출소자 자립교육 지원등에 사용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는 2월 17일(금) 대한민국헌정회 공익재단(이사장 김병태)에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100만원의 법무보호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대한민국헌정회 공익재단 김병태 이사장과 박노중 이사, 민성기 이사 3명과 서울동부지부 한순옥 지부장 외 3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공단의 사업 설명 및 법무보호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병태 이사장은 “좋은 기회로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좋은 곳에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쪽방촌 운영을 통해 1인 가구들과 거취가 불가능하거나 자립기관이 불명확한 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립 지원에 협력할 것을 약속, 이번 기부를 출발점으로 향후 자립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순옥 지부장은 “기부금은 여성 출소자 자립을 위하여 역량강화를 위한 자립교육 지원 등에 사용, 앞으로도 여성출소자들이 제2의 고향이자 친정으로 생각하며 삶의 터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제15대 국회의원(서울 송파병/새정치국민회의)과 한올 바이오파마 회장을 역임하고, 1984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2003년부터 사재 12억 5천 1백만원을 기부해 재단을 설립·운영하며 복지 및 장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활발한 기부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민국헌정회 공익재단은 공익법인으로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같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으며, 대한민국 헌정회 공익재단과 대한민국헌정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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