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2월 1일 대전준법지원센터(센터장 강호성) 5층 회의실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남세종농협은 2013년 4월 대전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매년 500만원~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랑의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고, 대전준법지원센터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지역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농촌일손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전준법지원센터 강호성 센터장은, “매년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남세종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불우한 환경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