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도소, ‘광주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이영희 소장, 문화적 소양 높일 수 있는 장
광주교도소(소장 이영희)는 광주시립예술단 소속 ‘광주시립합창단’의 후원으로 여자수용자를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 시립합창단 이 준 부지휘자의 지휘아래 이명진 소프라노의 솔로곡 ‘얼굴’을 시작으로 이중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합창 등의 순서로 공연은 진행됐다.
광주시립예술단은 공연예술에 대한 시민의 공감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사회복지 시설, 학교, 병원, 장애인 단체 및 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교도소 이영희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구금되어 있는 여성수용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며, 이 자리를 후원해 주신 보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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