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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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법무부 교정위원 전국대회 개최

제1회 법무부 교정위원 전국대회 개최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큰 잔치
 황교안 법무장관, 건강한 사회구성원 위해 끝까지 교정!


“교정위원! 모두가 외면할 때 당신은 함께 했습니다”
성광문 회장, 친교와 소통의 자리로 유익한 시간 되기를…


45년의 역사를 가진 교정위원 중앙협의회(회장 성광문)가 지난 20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전국 교정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를 가졌다. 
첫 스타트로 치러진 전국대회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비롯 윤경식 교정본부장, 4개지방교정청장도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성광문 중앙회장을 비롯 박흥섭 서울청, 진외택 대구청, 박주철 대전청 연합회장등 전국600여명의 교정위원들은 자그마한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는 주인공들이다.
교정본부는 교정협의회가 5,000여명의 거대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인원활동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45년의 긴 역사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체계를 다잡고 응집해야 하는 시점을 인식하고 이와 같은 행사를 계획한 것이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교정위원은 수형자의 내면의 변화시켜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주문과 “재범률을 낮춰 안전한 나라의 초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성광문 회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친교와 소통의 자리가 되며 서로를 격려하며 봉사 내용과 정보교환 등으로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주문했다.
또한 “성숙한 사회일수록 사회의 약자에게 관심을 가져야한다” 고 말하고 특히 1;1멘토링 사업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수형생활뿐 아니라 출소 후에도 사회에 적응하고 재범치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전국 교정기관에서 수형자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비록 표창 시상식은 없었지만 서로 격려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원근각지에서 모인 교정위원들! 같은 목적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오로지 수형자의 새로운 삶을 위해 시간과 열정을 바친 그들은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주역들! 세상 어느 보물보다 빛나고 아름다웠다.
특히, 5팀의 멘토와 멘티들의 ‘멘토링 성공사례’ 는 출소자들의 직접 나와 발표하여 더욱 현실감 있었다.
참석한 한 출소자는 발표를 통해 전과자라는 이유로 송충이 보듯 외면했지만 교화위원들은 가족처럼 대해주었다는 내용과 부모가 되어주어 함께 농사를 짓는데 평생 처음으로 땀 흘려 본 다고 고백하면서 스스로 힘을 얻고 열심히 인생을 배워가고 있다고 밝혀 함께 가슴 찐한 감동을 주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아이리스홀로 자리를 옮겨 황교안 법무장관과 교정위원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정위원의 역할과 교정협의회 발전방향에 관해 사회복귀과장의 발표에 이어 초청된 장경동 목사의 「봉사의 희생정신」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소통과 친교의 시간으로 방송인 엄용수 사회로 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특별히 청주여자교도소 하모니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는데 현재 수형생활하고 있는 수용자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감동도 되었지만 교정위원들이 서로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노래함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했다.
/김미경 기자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04-3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