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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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년원, 작은사랑 실천행사

<나눠 가져요> 어려울수록 이웃사랑 
대전소년원, 작은사랑 실천행사


대전소년원(원장 이경호) 학생 교사 16명은 12월 5일 ‘대전 한마음의집’(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 소재)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 한마음의 집’은 지적장애, 신체장애, 다운증후군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시각장애인 67명이 거주하는 장애우 시설로서, 이날 학생들은 시설을 견학하고 안대로 눈 가리고 보행하기 등의 시각장애우 체험, 시각장애우 손잡고 걷기, 배식 봉사활동, 시각장애우와 대화하기 등을 통하여 봉사체험도 하면서 ‘콩 한 알도 나눠먹는’ 전통의 사랑 나누기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지난 10월 전국 소년원학생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우승하여 받은 상품인 티셔츠를 사랑의 선물로 기증했다.
봉사체험에 참여한 이모(남, 18세)군은 “시각장애우의 불편함을 보고 앞으로 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싶어요. 이렇게 작은 선물에 감동하는 넓은 마음에 저도 작으나마 기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성숙한 대답을 하여 장애시설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경호 대전소년원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년원 학생들의 사회참여와 자기성찰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학생들이 학업 수행 중 참여한 한마음 체육대회 우승 상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하여 감사하다. 향후에도 소년원 학생들에게 나눔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소년원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취재본부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4-12-15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