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게임 “대한민국 너무 자랑스러워요”
대전소년원학생, 인천아시아게임 관람체험
대전소년원(원장 이경호) 학생·교사 36명은 지난 24일과 29일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란 표어로 개최 중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농구와 배구 경기를 관람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은 서울·부산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3번째 개최되는 아시아인의 체육행사로서, 아시아인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고 전 국민이 하나 되며 아시아인의 숨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현장이기도하다.
이번 체험은 이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아시안 게임에 소년원 학생들을 동참하게 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아울러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경기 관람 후 김모군(남,17세)은 “집에서 텔레비전으로만 시청하다가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직접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저의 심장이 더욱 뛰는 것 같아요, 아시안게임을 통해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라요. 모든 국민이 아시안게임을 직접 관람했으면 좋겠어요”라며 몸소 체험한 소감을 피력했다.
이경호 원장은 “학생들이 아시안게임을 관람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자신감을 갖게 하여 비행에서 벗어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을 통해 소년원 학생들의 심성순화와 건전한 인격함양으로 재비행 방지에 진력할 것임”을 밝혔다.
/대전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