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수용자 위한 추수감사절 감사예배
오네시모선교회 주관, 영광교회·법률선진신문 후원
김창배 목사 “‘감사’는 아픈 영혼 치유하는 능력 있어”
지난 21일 오전 10시 안양교도소 대강당에서는 수용자들의 찬양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날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가 주관하고 영광교회(담임 김창배 목사), 법률선진신문(대표 문귀례) 후원으로 추수감사절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문귀례 대표는 “오늘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상구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남부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배 목사는 마태복음 6장 23절 본문으로 ‘지금 현재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자’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감사’는 행복이며 사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무엇보다 영혼이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큰 능력이 됨을 늘 마음에 간직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혜련 전도사의 특송과 수용자들로 구성된 성가대의 찬양이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박상구 목사는 “교도소 예배는 수형자들에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오네시모선교회는 지난 1982년 영등포구치소에서 근무하는 교도관들이 수형자들의 예배를 돕기 위해 창립했으며, 전국 50개 교도소 등을 순회하며 예배를 지원하고 있다.
/유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