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1일 오전11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영산회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사회에 회장 이미순 목사, 대표기도 상임회장 강정숙 목사, 성경봉독 부회장 홍금기 목사, 특송 12제자선교회 한성희 집사, 설교 이태근 목사, 헌금기도 서월석 전도사, 시상 이태근 목사(공로패 회장 이미순 목사), 광고 총무 김필례 목사, 축도 이태근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근 목사의 설교에서는 “7명의 훌륭한 집사가 있다면 그 목회는 성장하고 번창할 것이고, 어떤 일을 하던 자신을 받쳐줄 믿음직한 사람이 7명만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며 영산회의 번영을 바랐다.
2부에서는 회의를 통한 회원점건과 업무보고, 감사보고를 하고, 구임원 퇴임과 함께 신임회장과 신임임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영산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강정숙 목사는 “영산회는 급격한 변화보다는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선배의 믿음과 열정을 계승하고 미래를 안정적으로 열어 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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