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천 목사,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지 말고 완주하라’ 설교

전교생·성도 대상…2022 SDC 경주 Mission Trip 진행

홀리씨즈 교회(담임목사 서대천)가 특별히 경주 캔싱턴리조트에서 9월 25일 주일예배를 드렸다.

9월 26일에는 ‘믿음의 경주에서 예수를 바라보라’는 슬로건으로 경주월드에서 2022 SDC 경주 Mission Trip을 진행했다.

서대천 목사는 이날 히브리서 12장 1∼2절 본문으로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지 말고 완주하라’고 설교했다.

서대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가득한 경주까지 예배드리러 온 이유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때문이며 우리의 죽음조차도 아름다운 건, 내가 힘들어도 일어날 수 있는 건 예수님 그 사랑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 때문에, 우리 인생에 믿음의 경주를 달려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소망 되시고, 변함없는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성도에게 맡겨주신 사명의 길을 달려 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초라한 자 될 수 없고, 일이 안 풀려서 두려워도 예수님 붙잡고 승리하시는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미뤄왔던 홀리씨즈교회 전 성도들과 SDC인터내셔널스쿨 전 교생 대상으로 경주 역사 유적을 견학하는 1박2일 일정으로 소풍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