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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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5주년 나라사랑구국기도회’ 열기 속에 성료


서대천 목사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도우신다설교


나라사랑국민연합은 39일 오후 3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31105주년 나라사랑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정수 나라사랑국민연합 대표회장,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유지재단 이사장인 정영근 목사, 서울장신대 총장을 지낸 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 백성기 포항공과대학교 전 총장,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을 지낸 안주훈 목사, 이재윤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등과 교계단체 회원, 성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가득한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다니엘 목사(나사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홀리씨즈교회의 히즈네이션 찬양단의 찬양,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을 지낸 안주훈 목사의 기도, 이재윤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의 성경 봉독, C.U.U 예술대학원장 나경화 교수의 특송에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유지재단 이사장인 정영근 목사, 서울장신대 총장을 지낸 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 백성기 포항공과대학교 전 총장, 심태섭 총장(Creative University of California)의 격려사와 한정수 나라사랑국민연합 대표회장(일문교회 당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전능한 손이 대한민국을 도우신다라는 제목으로 성경 에스라 821-23절 말씀을 전했다.

 

서대천 목사는 우리 삶에 생명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세상에 있지 아니하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분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한다이스라엘 지도자 에스라는 가장 확실한 왕의 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 금식을 선포하고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울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고 선포하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에스라는 자신의 민족과 나라를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하나님이 있음을 알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살릴 수 있는 능력은 바로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았다에스라는 모든 유다 포로들에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페르시아(지금의 이란)땅 아하와 강가에서 회개와 하나님을 간구하는 기도를 하게 했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에스라는 자신보다 이 민족을 더 사랑하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구하도록 금식을 선포했다에스라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함을 회개하고 이 민족을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찾고 구하게 해달라고 간구했을때 응답받았던 것처럼 우리는 풍전등화에 처해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에스라처럼 기도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그는 하나님이 오늘 우리를 불러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다. 이 시간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간절히 간구하자이 나라가 어둠과 혼란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이 대한민국을 붙잡고 계시며, 우리 대한민국은 절대 넘어지지 않으며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나라사랑구국기도회에서 나라의 안정과 대통령을 위하여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을 위하여 선교사들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기독교기관과 대표들을 위하여 예배회복과 교회성장을 위하여 나라사랑국민연합(나사연), 나라사랑원로회의(나사원)의 발전을 위해 합심 기도 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4-03-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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