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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윤동현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아래; 개관 커팅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꿈을 꾸고 이루는 역사의 장소가 되기를...기원
인천 서구 심곡로에 위치한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담임목사 윤동현)는 10월14일, 교회건물 1층에서 ‘노마드 스터디카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국회의원, 시의원등 소수인원의 외빈들만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마드 스터디카페’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무료로 개방하여 이곳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공간이다.
이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독서실을 이용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라운지를 갖춰 스낵과 차와 커피를 항시 구비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며 상쾌하고 깨끗한 실내 환경으로 누구든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갖추어 놓았다.
윤동현 목사는 “목회자로서 2가지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첫 번째는 영혼 구원이며 두 번째는 사회구원이라고 밝히고, 가장 좋은 이 장소에 노마드 스터디카페를 개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교인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는 매년 2회에 거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 노마드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선정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외빈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감탄하고 아울러 이 노마드 스터디카페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민들에게는 유익한 공간 그리고 성령의 역사가 이뤄지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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