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국 108주기 추모공연 조국의 ‘큰별’ 안중근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사업회가 지난 2017년 8월 16일 서울 금천구 한신IT타워에서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했다.
사업회는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연극을 통하여 알리는데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 약5천명의 회원을 확보하면서 전국을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018년 3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서울 관악구청 협조로 700석을 갖춘 관악문화관 대강당에서 <조국의 “큰별” 안중근>에 대한 연극 및 추모공연을 개최한다.
총감독 이종한의 지휘아래 연극배우 30명, 포퍼먼스 20명,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과 검도훈련단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업회 관계자는 “1909년 안중근 의사는 일제의 총독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고 1910년 형장에서 사라지지만, 나라를 위해 한 목숨 바친 나라사랑은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안중근의사의 업적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려서 다시금 이 땅에 지난날의 잔혹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역사의 주요성을 깊이 되새겨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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