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22일(수)에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대학 총장들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 교육부-대교협 간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 함께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2019년 2월부터 운영되었던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정책 공동 협의회(TF)」를 통해 대학의 의견을 주요 정책에 반영하고 규제 개선을 추진했던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2020년부터 지역과 대학의 상생모델 구축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대한 대학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올해에도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정책 공동 협의회(TF)」를 대학과의 소통과 협력의 창구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대학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대학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