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 이용호 남도교통 대표
사진아래; 장애인단체에 여름과일 전달
코로나와 폭염극복 위해 장애인 단체 13곳에 여름과일 보내
이용호 (남도교통 대표) 회장이 코로나와 폭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순천지역 장애인 단체에 나눔의 손길을 펼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후유증과 고통이 심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찜통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이용호 회장은 지난 7월28일,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순천지부 순천여성장애인연대와 순천지역 13곳의 장애인단체에 여름과일 복숭아 113박스를 전달하여 코로나 극복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표는 이번뿐 아니라, 해마다 여름철과 명절을 맞이해 과일을 전달해 장애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왔으며 2020년 코로19로 방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순천지역 장애인단체에 방역용 소독제를 기부해 코로나 감염확산방지에도 앞장서 왔다.
이용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무더운 여름에 힘들고 지친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일(복숭아)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작지만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용기를 가지고 꿋꿋하게 생활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순천지부 순천여성장애인연대 박만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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