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孝 콘서트’...다채로운 공연도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
서대천 목사(이사장 )“코로나19 2년만에 하나님의 은혜로 소중한 시간”
2022 홀리씨즈교회와 SDC인터내셔널스쿨이 함께하는 행복 만들기 체육대회가 지난 6일 과천관문체육관 내 축구장에서 ‘사랑해 孝 콘서트’와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에는 전교생, 학부모, 교사, 성도 등 700여명이 운집했다.
서대천 담임목사(SDC스쿨 이사장)는 “코로나19 정부방침에 따라 거리두기로 인해 2년만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허락하신 소중한 시간을 모두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회 인사말을 전했다.
고대섭 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체육대회는 양원준, 김영아 학생의 선서, SDC 교사들 체조, 애드벌룬 릴레이, 애드벌룬 배구, 학생 및 청장년축구, 유초등부 미션게임, 응원전, 장애물경기, 사방피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경기로 진행됐다. 매 경기마다 학생들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호흡을 같이했다. 5마을 차차차 공연도 있었다.
이어 2부 사랑해 孝 콘서트는 초등부에서 '그대에게 아름다운 날', 중등부에서 '다함께 랄랄라', 고등부에서 '그때 그시절', 청년부에서 SDC흠뻑쇼, 홀리씨즈 PSYs에서 '난 당신의 연예인'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별히 행사당일 67주년을 맞은 현충일 기념식을 알리는 10시에 모든 경기를 뒤로 하고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 지성, 감성, 체성, 영성의 능력을 갖춘 5성급 글로벌 리더들의 열정을 뒤에서 묵묵히 서포터해주는 학부모들의 열정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은 참석한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