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효행‧봉사,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등 총 114명 선발
- 수상자는 오는 5.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수여
서울시가 효행‧봉사,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등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청소년 및 청년을 선발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각 분야별 청소년들에게 오는 5월 ‘서울특별시민상’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및 청소년지도자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 시상한다.
「어린이상・소년상ㆍ청년상」의 경우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부문은 ▲ 효행예절부문, ▲ 봉사협동부문, ▲ 희망성실부문, ▲ 창의과학예술부문, ▲ 글로벌리더십부문 각 5개 부문이다.
「청소년지도상」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중 청소년보호‧육성‧지도에 공헌한 시민 또는 단체(시설) 등이다.
3월부터 4월까지 후보자 공개모집과 현장 확인,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는 시민상 수상대상자에 대해서는 5월 5일(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민상 후보자로 신청하려면 각 급 학교, 행정기관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의 추천,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3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서울시 청소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은 정직과 신의, 성실한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소년·청년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17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있는 상” 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보자 추천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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