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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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사람 ‘이용호 회장’

사진; 이용호 회장(위), 장애인단체에 전달한 과일박스(아래)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 위해 헌신하다

40여년의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이용호 회장, 전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이하 지적협회) 회장이며 현 남도교통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그의 선행이 추운 날씨에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이용호 회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단체에 과일을 후원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줬다. 이용호 회장은 이와 같은 사랑 나눔을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나눔의 실천을 빼놓지 않았다.

 

순천농아인협회와 수어통역센터의 최모 사무국장은 수년전부터의 매달 후원금과 특히 행사 때 마다 지원해주신 격려금과 축하메시지등 순천의 1,600명 청각, 언어장애인을 대표하여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등으로 자칫 각박해 질 수 있는 세상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는 이용호 회장님의 따뜻한 온기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용호 회장은 고유의 설 명절인데도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고 가족들간의 만남도 제한되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 장애인들이 명절을 맞이해 따듯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로했다.

 

- 이용호 회장의 봉사활동

 

이용호 회장의 40여년 동안 봉사와 나눔 실천은 그 폭도 넓고 다양하다.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한적십자 봉사원, 로타리 클럽, 지적발달장애인 후원 활동 등 수 십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 회장은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역임 시 젊은 시절의 사회경험과 다양한 인맥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순천시 장애인 단체들 중 유일하게 자체 사무실을 마련하여 모범적인 장애인 단체로 발전시켜 놓았다.

 

또한 순천지역에 조직되어 있는 장애인 단체들에게도 수 년동안 후원금을 전달 하는가하면

소소한 행사에도 음료수나 과일 등을 지원 하는등 후원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방역복을 입고 방역 활동에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참의미를 보여주었다.

이용호 회장은 장애인단체들의 소소한 행사에도 열성적인 참여와 독려해 주었다.

무엇보다 수 십년간 이어진 장애인단체의 기부는 현역을 은퇴한 지금도 이어지며 더 왕성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외면하지 않는다.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순천지역에 많은 환자가 발생한 20209월에는 방역활동에 고생한 사람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주위사람들에게 헌신과 나눔의 참의미를 보여주며 그의 아름다운 열정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건전한 사회건설을 위해서 꾸준히 걸어 나갈 것이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1-02-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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