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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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해요 ”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해요 ”
법률선진신문 창간 1주년기념 메시지


지난 5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법률선진신문사가 주최한 제1회 학교폭력예방·피해자지원 학생기자단 국회견학 및 4대 사회악근절 글짓기 대회가 있었다.
조촐하면서도 알차고 성대하게 치루어진 이날 행사 현장은 몇 가지의 주목을 받았다. 하나는 그 현장에 수험생으로 글짓기 대회에 참여하여 숨 죽여가며 조용하게 글재주를 쏟아내고 있는 100여명의 학생기자단원들의 진지한 모습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수험생이 아닌 수 많은 각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이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100여명에 가까운 인사들은 법무부와 검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교육 법조 의료 관광 농업 종교 문화 예술계 등 서로 다른 각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부문의 인사들이다. 이날 수험생들이 내놓은 글짓기 답안에 담긴 사회악 추방 대책 등은 기성인들의 글과 손색이 없을 만큼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훌륭한 작품이 많았다고 심사위원들은 전한다. 이들 학생들이 지난 1년간 학교 현장 취재활동과정에서 체험하면서 느낀 생생한 내용들을 글속에 담아내었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날 장학금을 비롯한 각종의 푸짐한 상품을 안고 돌아갔다. 
미디어 산업의 환경변화로 과거 어느때 보다도 경영여건이 열악해진 상황속에서도 창간 1년만에 법률선진신문사에서 이렇듯 규모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된 데는 발행인의 차별화된 신문제작 방향설정과 이러한 제작 방향에 많은 정부 및 유관기관은 물론 각계인사의 전폭적인 동의와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법률선진신문은 사시에 담고 있는 법질서 확립을 통한 범죄없는 사회건설의 구현을 위한 각종 기사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정부가 국정과제로 정하고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의 하나인 학교폭력추방운동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학생기자단을 선발하여 이들로 하여금 학교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경각심제기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언론사 가운데 전문신문사 단위로 학생기자단을 선발하여 이 분야에 관한 기사를 특정지면을 통해 다룬다는 것은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그동안 이같은 발행취지에 정부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으며 이에 더하여 사회 각부문에서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지속적인 참여가 오늘의 성공적인 행사를 치루게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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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전국 초등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498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언어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폭행과 사이버 괴롭힘 등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4.6%로 가장 많았으며 집단 따돌림 17.1% 폭행 11.6% 스토킹 11% 사이버 괴롭힘 9.2% 금품갈취 8% 강제심부름 4.7% 강제추행 3.7% 등의 순이었다.
남학생은 폭행(15.3%)과 스토킹(12.5%), 금품갈취(9.2%)의 비중이 높았고 여학생은 집단 따돌림(22.6%), 사이버 괴롭힘(15.4%)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단순 폭력의 수치가 줄어들면서 언어폭력과 집단 왕따 스토킹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단순폭력보다 정신적으로 부담이 더 심한 것이어서 우려도가 높다. 최근에는 윤 일병 구타사망사건이후 그 원인이 10대 때 학교폭력과 왕따 등의 잘못된 문화가 입대 이후 그대로 군대폭력으로 이어진 현상이라고 진단하는 등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배려 등 인성교육의 강화 등 폭력조기 예방시스템의 정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학교폭력추방의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는 자료다.
문귀례 발행인은 이날 행사 말미에 인사말을 통해 내빈을 향해 감사표시와 함께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의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한 언론켐페인을 보다 더 활발하게 전개하여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법률선진신문이 함께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학생기자단의 선발을 전국단위로 확대 운영한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4-08-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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