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시상식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2;문재인 대통령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3; 박범계 장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안전을 구현하겠다'
법무부는 10월28일, 10시 한국콘텐츠진흥원 디지털매직스페이스 스튜디오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 유병철 교정본부장, 황우종 교정위원중앙협의회장, 최응렬 한국교정학회장, 송영삼 교정동우회 부회장을 비롯 교정위원 김학술 수석부회장(대구청),김철환 (서울청), 승천스님(광주청), 도원스님(대전청)연합회장등 교정 가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6주년 교정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정의 날은 76년 전 일제로부터 교정업무를 되찾아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수형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정의 참 의미를 새기는 뜻 깊은 날이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교도소 24시, 법무부 TV)을 통해 기념식 전 과정을 국민에게 생중계하고,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들을 위해 직장과 가정에서 박범계 장관과 온라인 영상으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문재인 대통령 및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법무부 장관 기념사 및 온라인 소통 ▴교정행정 유공자 포상 수여 ▴교정작품 온라인 전시 소개 ▴교정 가족 및 교정 홍보대사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간의 선한 의지를 믿고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안전해진다”고 말하며, 교정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공동체를 지켜내고 있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영상에 담아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교정시설은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수용자를 빠르게 분산하며 방역을 강화하였고, 단합된 힘으로 수용시설 정상화를 이루어냈다”며, 코로나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헌신에 대해서도 각별한 마음으로 격려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교정은 정부가 수립되면서 법무부 형정국으로 출범하여 19개의 형무소에서 3,938명의 직원들이 단순하게 국가의 형벌권을 집행하였지만,
지금은 법무부 교정본부와 4개 지방청, 53개 교정시설에서 16,513명의 직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용자의 교육, 직업훈련, 교도작업, 심리치료, 의료처우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문화·현대화된 인권 친화적인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변화의지가 강한 교정공무원을 치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동교도소 조중래 교정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으며 광주지방교정청 신용해 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신정기(창원교도소), 박용하(부산구치소), 김영지(장흥교도소) 교정위원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총 38명이 정부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