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3차 북한 인권 심포지엄 개최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27일 국회에서 국회인권포럼 및 아시아인권의원연맹과 공동으로 제3차 북한인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북한인권 심포지엄은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과 논의를 촉구하고자 2013년부터 법무부 인권국과 국회인권포럼 및 아시아인권의원연맹(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유엔 총회가 지난 2014년 12월 북한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결의함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처음으로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의제로 채택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1세션 ‘반인도범죄 책임 규명 방안’, 2세션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와의 협력 방안’으로 나눠 진행했다.
김현웅 법무장관이 개회사, 홍일표 아시아인권의원연맹 사무총장이 축사, 마르주끼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기조연설을 각각 했다.
유엔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홍성필 위원장, 사인 폴슨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 소장 등이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북한 인권 분야의 전문가들과 각 대학 북한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도 함께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향후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