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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장관 “공존의 정의실현 위해 힘 합쳐 노력”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3월 23일(수)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전국 민간 자원봉사위원 중 숨은 일꾼을 발굴하여 법무부장관이 직접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범죄예방과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은 24명의 자원봉사위원이 선정되었다.
박범계 장관은 격려사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헌신한 민간자원봉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뜻하지 않게 넘어져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소명임을 강조하면서, 범죄자라고 해서 부당한 차별을 받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는 공존의 정의가 실현되도록 법무 공무원과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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