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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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호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주)대연산업


올해 9월 도입 법무부인증으로 공신력 제고

박범계 장관, “출소자 취업 활성화 기업체에 혜택 실현

 

 

법무부(장관 박범계)1026() 오전 11시 출소자 고용협력 우수기업인 대연산업(대표 최병연)을 제1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도입된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유도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출소자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중 우수기업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이 인증했으나, 지난 9월부터 법무부 인증으로 공신력을 제고하여 출소자 고용확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현재 누적 인증 기업 56개이다.

 

대연산업은 11명의 출소자에게 일자리 및 숙소를 제공하고 직장적응 멘토를 운영하는 등 출소자의 사회적응에 만전을 기한 건실한 기업체이다.

 

대연산업은 가구·목재 제조업체로 2005년 설립, 2018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용협력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출소자에게 취업은 가족관계를 유지하며, 건전한 사회정착을 통한 재범방지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여 경제적 활동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출소자의 사회정착과 재범방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취업이지만 막연한 편견으로 인해 고용주들이 출소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출소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에 공헌하신 대연산업 최병연 대표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박 장관은 앞으로도 출소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출소자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범계 장관은 최병연 대표의 안내로 작업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며,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기도 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1-10-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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