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이호영)에서는 지난 10월 2일 신설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삼양로 도로상 교통량은 줄어드는 반면 「차량속도는 높아지고」, 역사 주변 유동인구 증가로 「무단횡단 보행자는 늘어날 것」을 경계하여 집중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추진과 무단횡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서울지역에서만 매해 130명 이상이 무단횡단 중 생명을 잃고 있으며 특히 작년 강북구 8건의 보행자 사망사고 중 6건이 무단횡단 중 발생한 사고로 우려되는 지역 내 무단횡단 사고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올해 강북구 내 교통사망사고는 이륜차 2건, 보행자 2건, 과속 단독 1건, 음주 단독 1건, 총 6건으로 작년 기준(‘16년 10월 기준 총 13건) 7건 감소하였는데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강북경찰서장은 강북구 내 교통사망사고 근절과 교통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각적인 교통안전교육·홍보 및 시설개선,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