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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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검 ‘북한이탈주민 전담검사 제도 시범청’

북부청소년문화재단…새터민 학생 3명에 장학금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년 20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
김광식 이사장 “평화통일과 사회통합의 견인차 역할” 기대
 
‘북한이탈주민 전담검사 제도 시범청’으로 지정된 서울북부지방검찰청(검사장 김오수)과 법사랑 서울북부지역연합회 북부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광식)은 지난 2월 24일 오전 11시 검찰청 13층 세미나실에서 고등학교 재학중인 새터민 장학생 3명에게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년 20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북부청소년문화재단 김광식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행사에 대해 “서울북부지역 새터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소외계층인 새터민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 속에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사회통합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관내 새터민 자녀 중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았다.
현재 서울북부지검관내 새터민은 총 2020명이 거주하고 있고, 135명의 새터민 자녀들이 초·중·고에 재학 중에 있다.(2015년 1월 기준)
재단은 1995년 3월 25일 법사랑위원들로 이사진을 구성한 후 출연하여 설립,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에 대한 장학사업을 펼쳐 현재까지 총 510명에 4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김오수 검사장을 비롯 검찰간부와 김광식 이사장과 이사들은 수여식을 마치고 장학생들과 함께 오찬을 나눴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2015년 10월 새터민 6명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새터민 대상으로 청사견학 등 법질서 체험학습과 법률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별히 재단 장학금 수혜자로 2016년 서울대와 연세대 동시에 수시 합격한 용문고 강명건 학생이 전액장학금을 받고 연세대에 입학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16-02-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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