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경찰서는 9월 1일부터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력순찰은 범죄예방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순찰 방식은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수렴하고 해당지역의 112신고 빈도 등 범죄정보를 바탕으로 순찰 지역 및 시간대를 선정해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탄력순찰을 위해 오프라인으로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및 주민센터 등에 관내 지도를 비치하여 순찰 희망지역과 시간대에 스티커를 붙여 의견을 표시하고, 온라인으로는 인터넷 ‘순찰신문고’ 웹페이지(http://patrol.police.g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주민의견 빈도수와 112신고 건수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순찰할 예정이며, 최대한 모든 요청장소를 순찰할 수 있도록 인력 여건에 따라 순찰 주기를 세밀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이호영 강북경찰서장은 “이달 17일까지 2주간 의견수렴 및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며 “순찰신문고 의견수렴에 주민들이 참여해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치안정책을 추진하여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