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임만석)는 2021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강북구 전통시장(우이·동북·솔샘·북부시장) 주변에 설 명절 기간인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주차허용은 강북구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허용 시간은 24시간 전일이나, 시장을 이용하는 다른 주민들을 위해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횡단보도·버스정류장·소화전·차량 진출입부 주변은 제외되고 2시간 이상 장기주차·2열 주차는 단속 대상이 된다.
이번에 한시적 주·정차가 허용되는 시장(4개소)은 ▲우이시장의 경우 한천로 1122-1(제일종합철물)~한천로 1138(엄마손식당)까지 편측 0.15km 전일 ▲동북시장의 경우 솔샘로 247(보훈회관)~솔샘로 223(카페베네)까지 편측 0.25km 전일 ▲솔샘시장의 경우 솔샘로 220(에반헤어)~솔샘로 244(스타헤어)까지 편측 0.23km 전일 ▲북부시장의 경우 덕릉로 159(대원빌딩)~덕릉로 135(혼다오토바이)까지 편측 0.22km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