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과 장기자랑으로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허남근(보광))가 2022년 12월15일, 빌라드아모르웨딩 연회장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허남근(보광)회장을 비롯하여 심상범 수석부회장, 교화분과, 기독교분과, 불교분과, 천주교분과, 취.창업분위원장, 부회장 및 운영위원, 종교위원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성익 사회복귀과장을 비롯 직원등과 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연화사 복지회에서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은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는 먼저 허남근(보광)회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감사패는 김종태, 성유라 부회장과 권진경, 김옥주, 홍순필(도혜)위원이 각각 시상했다.

특별히 서민소장, 장성익사회복귀과장, 그리고 어윤식 교화팀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의 그동안 봉사활동을 영상시청으로 다양한 기부물품과 멘토링데이, 인성교육, 각분과 간담회 개최등 코로나 상황에서도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수용질서확립과 수용자 심성순화,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위해서 든든한 울타리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고 교정행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최고의 교정협의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2부로 만찬과 축하공연 그리고 교정위원과 직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수애 배우겸 가수와 고교얄개 이승현 배우의 공동MC로 축하공연의 막을 올려 5명의 인기 가수들과 북한예술단의 노래와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 후에는 분과별 위원들과 직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연출하고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으며 열띤 장기자랑을 마치고 허남근(보광)회장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허남근(보광)회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해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여 소중했고 행복한 한 해였다”고 말하고 “교정협의회가 더욱 단단해지고 다양한 봉사를 통해 더욱 발전되었다”고 덧붙이고 내년을 기약했다.

또한 “오늘 송년회를 통해 2022년 아쉬움을 내려놓고 희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기를 기원한다”며 송년사를 갈음했다.

서민 소장을 대신하여 장성익 과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수용자들에게 많은 애정을 가져주고 아낌없는 지원과 재능기부등 다양한 봉사활을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2023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송년회를 위해 가수와 예술단을 초청하고 푸짐한 음식과 시상품을 준비하여 한 해동안 봉사하느라 수고한 위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충분했다.

이 아름답고 행복한 송년회를 위해 허남근(보광) 회장은 500만원을 기부하고 고급기념타올도 준비하여 나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