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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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이두복 신임회장 교정위원간 소통강화와 교화사업에 최선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 이두복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418, 샹그리아호텔 연회장에서 있었다. 취임식에 앞서 전성룡 회장 주재, 여양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교화사업 결산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교화사업계획과 예산()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이석호, 장유섭 감사가 선출됐으며 이두복 신임회장을 비롯 여양훈 수석부회장, 문석인 사무국장, 이정원 재무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다.

 

이 날 취임식에는 이두복 신임회장, 전성룡 명예회장, 여양훈 수석부회장을 비롯 김창준, 임영춘, 김광길 고문등 부회장, 위원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서호성 소장을 비롯 이선아 (총무과),정영호(사회복귀과),김상호(보안과),조성윤(복지과), 홍기향(분류심사과),도이조(직업훈련과)과장들과 장용욱 사회복귀과 계장, 담당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먼저 서호성 소장은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고 김민조, 나재식, 이승봉, 신서연 위원에게 광주지방교정청장 표창장을, 정광남, 이곤민 위원에게는 목포교도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정성룡 회장은 이기준, 주용철 위원에게 청연합회 감사패를 전수하기도 했다.

 

전성룡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잘할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해준 역대 회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덕망과 인품이 훌륭한 이두복 신임회장께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 잘 해주실 것을 믿는다며 박수를 보냈다.

전성룡 회장은 협의회장으로 취임하여 교정꽃동산 조성과 멘토링데이 개최, 불우수용자 지원등 내실있는 교화사업으로 교정위원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도약한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두복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오랜 전통을 자랑해온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를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교정위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용자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교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정위원 활성화 방안으로 청년 교정위원 위촉, 멘토링데이 참여확대, 위원간 소통 및 교정교화활동 강화, 교정위원과 직원 관계형성 및 이해의 장 마련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밝혔다.

 

이어 서호성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이임하신 전성룡 회장에게 감사를, 취임하신 이두복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고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에게도 앞으로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서호성 소장은 교정위원은 사회와 격리되어 소외된 수용자에게 대가없는 봉사자로서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바꾸는 진정한 숨은 봉사자들이라고 생각한다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의 노고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위원님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교정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3-04-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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