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협의회(회장 김학술)는 2023년,12월11일, 서울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차 열린 임원회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제1부 열린임원회의, 제2부 기념식, 제3부 단합대회순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송년회 기념식을 위해 신용해 교정본부장, 최국진 사회복귀과장을 비롯 관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김학술 회장, 황우종(법명스님)명예회장, 이상택, 진외택 고문, 유동근 수석부회장, 최선덕(서울청), 안운봉(광주청), 정등영(대전청)연합회장을 비롯 부회장, 분과위원장, 운영위원, 참여인사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집행부로 우숙자 감사, 전성룡 사무총장, 전기선 재무, 정석환 사무차장도 함께해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한울디스코장구(화성본원)의 식전공연도 있었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이윤정(평택지소), 정문교(경북1교), 오세흥 해조스님(대전교), 안병숙(전주교), 이성휘 원행스님(원주교)위원에게 법무부 장관 표창장을 전수하고. 조승근, 이환수, 정창근, 박대락 위원에게 교정본부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학술 회장은 모범공무원에 대한 감사장을 진봉수, 신봉호, 김인종, 최인수, 김민성 교위와 교감에게 전달하고, 곽정면(수원구치소), 전기선(서울동부구치소), 이 호(서울남부구치소), 허남근 보광스님(원주교도소), 양현섭(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장에게 우수협의회 표창장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송년회에 앞서 전성룡 사무총장의 사회와 김학술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열린 임원회의는 제1호안, 각소협의회장들의 2분 스피치, 제2호안 중앙협의회 발전에 관한 토의의 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제1호안 2분스피치는 장향희(서울구), 곽정면(수원구), 이 호(서울남부구), 유동승(서울남부교), 허남근 보광스님(원주교), 이윤정(평택지소), 이환수(창원교), 박진수(안동교), 김형길(통영구), 최 희(상주교), 송경석(천안교), 이종갑(충주구), 한상화(홍성교), 우숙자(논산지소), 고봉주(제주도) 교정협의회장이 나와 각소협의회의 특별한 사업내용과 봉사활동, 위원간화합과 발전 그리고 성공사례, 정보교환등으로 협의회의 자랑과 앞으로 계획등을 발표했다.
2분스피치는 진외택, 김철환, 허학수 심사위원의 심사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이종갑, 이호, 허남근(보광), 이윤정, 고봉주 회장에게 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전성룡 사무총장은 회무보고를 통해 중앙회는 사무총장, 사무차장으로 4개청연합회는 사무처장, 사무차장으로 호칭하고 각 교정협의회는 사무국장, 사무차장으로 직제 통일해 줄 것을 권장했다.
임기조정 권장으로 교정협의회는 3~4월말, 청연합회는 4~5월말까지 임기를 조정해 중앙회(7월1일~6월30일)와 회기를 맞추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외교정시설 방문의 건은 2024년 4월23~27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을 다녀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창준 자문위원의 포상제도에 관한 미니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김학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외된 수용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55개 교정협의회 교정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저희 15대는 지난 9월 제1차 열린임원회의를 통해 하나 되는 중앙회로 출범시켰고 오늘 제2차 열린임원회의로 함께 소통하는 중앙회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해외교정시설 방문을 통해 세계 속의 중앙회로 나아갈 것”이며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야 가능한 일이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하기도 했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올 한해 펼쳐온 교화사업을 되돌아보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임을 알고 있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정위원은 단순한 수용자의 후원자가 아닌 우리의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교정본부도 역량 있는 위원님들께서 교화사업을 펼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더 살피고 항상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에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위해 도움을 주신 손길들이 많았다.
김학술 회장의 2024년 책상 달력(300만원상당)과 금일봉, 황우종(법명스님)명예회장, 유동근 수석부회장, 김철환, 김기봉, 임영춘 자문위원, 이성휘(원행스님), 조성부(고담스님), 김광길, 정창근 부회장은 금일봉을 후원해 주었으며 박대락 분과위원장의 기념타올, 전제원 부회장은 강릉 짚라인 탑승권 4인용,10개, 황용주(승천스님) 부회장의 복분자 24개, 한점연 여성분과위원장 참기름세트 10병, 송경석부회장 고급 손톱깍기셋트 20개를 후원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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