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덕 회장, ‘영치금 모금 자선 바자회’ 의논 후 추진 밝혀
신용해 본부장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바꾸는 진정한 봉사자” 격려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최선덕)는 4월 19일∼20일(1박 2일) 청주시 소재 청소년수련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화합하며 조화를 이루는 발전된 연합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정연합회 최선덕 회장, 김철환 명예회장, 송희순·유동근 고문, 변상해 수석부회장, 김민주 사무총장, 정은주 총무 등 7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교정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소외된 수용자에게 댓가없는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신 교정위원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바꾸는 진정한 봉사자”라고 격려했다.
최선덕 회장은 “이번 워크숍 행사에 한마음으로 소통하게 되어 반갑고 영광스럽고, 앞으로 수용자 교화사업을 위해서 ‘영치금 모금 자선 바자회’ 행사도 위원님들과 의논하여 추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노 원평허브농원 대표의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봉사와 치유’ 이어진 정은주(교정연합회 총무) 교육학박사의 ‘센스있는 소통’이라는 주제의 특강은 모두에게 공감을 주는 명강의였다.
진용아 가수 사회로 이어진 단합의 시간에는 이상웅(화성직훈 회장) ’린의 이야’ 색소폰 연주와 황영주(청연합회 부회장) 가수의 ‘세월아 세월아’ 이어서 박동준 안양대 교수 색소폰 연주, 나지아 가수 ‘하니하니’, 이정성 탤런트 재능기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충주호의 유람선 투어로 주변의 수려한 호반의 정취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김학술 회장을 대신하여 유동근 수석부회장과 전성룡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금일봉을, 송희순 고문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를, 곽정면·이호·보광스님·이윤정·이호용 부회장은 금일봉을 전달했다. 강의 중에는 권진경(원주) 위원이 냉커피를 강의실로 직접 배달하여 더욱 훈훈하고 보람있는 워크숍이 되도록 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1박 2일 장소를 제공한 청소년수련원 운영 이사장 변상해 수석부회장과,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한 최선덕 회장과 임원진에게도 “이번 워크숍이 너무 알차고 행복했다”고 전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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