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06
HOME > 법원/법무부 > 교정협의회
 

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성료


법무부 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가 429일 쿠우쿠우 송파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최규철 소장, 최창호 부소장, 최장훈 총무과장, 박자웅 보안과장, 이숙란 분류과장, 정진영 수용기록과장, 조택현 민원과장, 정재원 복지과장, 강승원 의료과장, 박희호 특별사법경찰팀장, 박효원 사회복귀과장을 비롯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임원회의에서 지명된 윤영중 수석부회장과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오익환 사무국장을 인준 및 동의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최규철 소장은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해 줄 신규 교정위원들의 위촉장 전수식에서 교화분과 황춘환 위원, 기독교분과 정인제 위원, 기독교분과 백수진 위원, 기독교분과 하태웅 위원, 기독교분과 임승우 위원, 불교분과 김선웅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또한 유공 교정위원에 공로를 치하하여 교화분과 전기선 위원, 교화분과 윤영중 위원, 기독교분과 경순규 위원, 천주교분과 한명선 위원, 불교분과 최순심 위원, 교육분과 임성학 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최규철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새롭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7분 신규 위원님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임한 지 3달이 지났지만, 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가 전통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직접 비용만 약 30, 정신적 피해 등 간접 비용까지 합산하면 약 200조 원에 이른다. 재범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들의 봉사가 수용자들의 내면을 변화시키고, 범죄로부터 손을 씻게 만들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며 특별한 사명감과 사랑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 값지고,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더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문귀례 회장은 앞으로 서울동부구치소 발전을 위해서 봉사해줄 신임 윤영중수석부회장님, 송종현고문, 전기선 명예회장, 임금옥, 연명숙, 경순규, 최순심, 강민구, 진영순, 강정옥, 김복주, 김민영, 임성학,최연수, 조강희, 권영석, 김현규, 조남준 부회장, 안영규,장동인감사, 신인숙재무, 신임 오익환 사무국장과 2025년 임기를 시작했다.

 

문귀례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교정행정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시고 많은 공무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존경하는 최규철 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만나는 수용자는 한 때의 잘못으로 비록 수용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며 위원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은 다양한 봉사로 따듯한 마음을 전할 때 교정교화의 결실이 맺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 한해도 소장님, 부소장님, 과장님, 계장님, 직원분들을 잘 모시고 기쁘고 보람된 마음으로 각 분과의 계획된 활동이 구치소와 협의하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만찬이 진행 되었고, 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제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참석한 교정위원들에게 최규철소장님 수건, 비누선물, 전기선명예회장 소곡주1박스, 목포무안신안 축협 문만식조합장 한우육포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5-04-30 08:32
 

 
   
 


기업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