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교정청연합회(회장 김철환)가 5월22일,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실크로드(구로소재)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 통해 최선덕(수원구) 신임회장, 변상해(서울구) 수석부회장을 선출하고. 민택규(안앙교), 이덕신(인천구) 위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이에 앞서 김민주 사무총장의 사회와 김철환 회장의 주재로 총회를 진행했으며 먼저 사업결산 보고 승인의건, 회칙일부개정의 건, 사업예산 및 사업계획(안)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그리고 ‘교정위원중앙협의회 수석부회장 추천의 건’은 회장단에게 위임하기로 했으며 기타안건으로 ‘자문위원 제도의 건’은 추후 임원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어 이.취임식에는 최선덕 신임회장, 김철환 명예회장, 변상해 수석부회장, 이희준, 송희순, 유동근 고문을 비롯 임원 및 운영위원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효선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박혜영 교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효선 과장은 이임하는 김철환 회장에게 감사패를, 이희준, 유동근 고문은 전 집행부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지방교정청연합회는 2023~2023년도 사업계획으로 수용자 지원, 연합회 특화사업(모범공무원 포상, 연합회 산하협의회지원), 교정위원 표창, 연합회 임원 워크숍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환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동안 코로나로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지만 앞으로 최선덕 신임회장을 비롯 새롭게 구성되는 임원들과 함께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최선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2년동안 선배 회장님께서 해오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그동안 송희순, 유동근, 김철환 회장님을 모시면서 보고 배운 것을 실천하며 연합회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동안 연합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김철환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저에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었으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선 과장은 “항상 단합된 모습으로 수용자 교정교화를 해오신 김철환 회장과 집행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최선덕 신임회장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우리 서울청 직원들도 항상 위원님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지금보다 더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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