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 이금선 부회장

수용자의 교화를 위한 성경 50권 기증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구자관)는 3월 11일, 성경책 50권(1,120,000원 상당)을 서울남부구치소에 기증하여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는 코로나19로 교화행사가 중지되어 종교 행사를 할 수 없는 수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 이금선 부회장이 후원한 것이다.

오홍균 소장은 이날 전달된 성경책 50권은 사회복귀과에 비치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하여 성경책을 기증해준 교정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증받은 성경책은 수용자의 심성 순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선 부회장은 “이번 성경책 기증이 수용자들의 종교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날 기증식에 함께한 이광오 사무국장은 성경책을 후원해준 이금선 부회장과 관계자에 집행부 대표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오홍균 소장을 비롯 간부직원 그리고 이금선 부회장. 이광오 사무국장등이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