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최순심 포교사등이 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정협의회 불교분과위원회 「전 수용자에 떡 기증」
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불교분과위원회(위원장 정호스님)는 12월15일, 전 수용자에게 사랑의 온정이 담긴 떡 2,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기관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은 물론 안정된 수용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기부행사에 최순심외 4명의 불교분과 포교사들이 참석했으며 김종배 사회복귀과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불교분과위원회는 분기별로 수용자들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개인별로 영치금도 매월 2~3명의 수용자에게 지원해오고 있으며 해마다 7월과 12월에는 수용자 수계법회를 진행해 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를 치루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일상회복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아울러 서울동부구치소는 12월22일과 23일에 기독교분과(떡 2,300개), 천주교분과( 과자셋트 2,300)개를 지원받아 성탄절을 맞이하여 전 수용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동부구치소(소장 우희경)는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온정으로 도움을 주신 불교분과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수용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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