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류기현 소장과 이호 회장, 송봉철 수석부회장, 강문정 부회장, 이광오 사무국장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회교정사목위원회에서도 호박설기 2,000개 기증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이호)는 9월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서울남부구치소(소장 류기현)에 사과 2.000개와 KF94 마스크 20,000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송봉철 수석부회장이 후원했다. 아울러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현대일 신부)에서도 호박설기 2,000개를 기증했다.
이 날 기증한 과일과 마스크, 호박설기는 추석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이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전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호 회장을 비롯 송봉철 수석부회장, 강문정 부회장, 이광오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호 회장은 “이번 특식 지급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수용자들에게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금이나마 수용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기현 소장은 “명절 때마다 도움을 주신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 이호 회장님을 비롯 교정위원들과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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