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무안군지역 교정위원들은 무연고 장기수 수형(출소)자를 11여년 동안 관리 및 지원을 해왔다. 올해 5월 초 만기 출소하게 된 A씨를 무안읍 음식점으로 초대하여 위문하고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위문 면담에는 무안군번영회장 박문재 교정위원을 비롯하여 운남농협조합장 이석채 위원,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문만식 위원, 무안여성상담센터소장 송옥주 위원, 망운번영회장 송남수 위원, 해제면 만들농장 대표 서정배 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만식 위원은 식사 자리를 마련했으며 각 위원들은 지원금을 모아 전달하고 앞으로 법무보호 대상자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안여성상담센터소장 송옥주 위원은 “법무보호대상자로서 건전한 사회복귀와 자립, 재범방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교정 상담 및 예방교육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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