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승 회장, 화합과 협력으로 협의회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서울남부교도소교정협의회(회장 유동승)는 2024년 5월23일, 실크로드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정협의회 유동승 회장을 비롯하여 황규태, 송희순, 이춘화 고문, 김용근 명예회장 그리고 송기섭, 곽윤희, 박영규 부회장, 박경숙 감사등과 각 분과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원재 소장을 비롯 장유성(총무과), 서진영(보안과), 이병철(분류심사과), 이병환(직업훈련과), 고성주(복지과), 양정원(의료과), 김인곤(사회복귀과)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문귀례(본지대표) 서울동부구치소협의회장도 함께했다.
먼저 정선일 사무총장의 사회와 유동승 회장의 주재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호안 ‘2023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의 건’ 과 제2호안 ‘2024년도 교화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2부 행사로 먼저 교정위원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표창장 시상식을 가졌다.
장원재 소장은 김승태 위원과 조성례 위원에 대한 서울지방교정청장 표창장을 전수해 주었으며 서울남부교도소장 표창장 수상자인 유연하, 김영욱 위원에게도 각각 시상해 주었다.
이어 정기총회 축하케익 커팅식을 가지고 유동승 회장, 장원재 소장, 황규태, 송희순, 이춘화 고문, 김용근 명예회장, 각 분과위원장등이 함께 케잌을 커팅하고 황규태 고문과 장원재 소장의 건배사도 이어졌다.
유동승 회장은 인사말에서 “교정협의회장으로 지난 1년동안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했지만 돌이켜보니 부족함이 많았다”고 언급하고 “하지만 이 자리는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의논하는 자리이니만큼 더욱 보람되고 의미가 깊다며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또 유동승 회장은 “교정협의회 운영은 혼자가 아니라 여러 위원님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원재 소장은 축사를 통해 “남부교도소는 소년범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년 수형자의 특화된 교육시설인 ‘만델라 학교’를 신설하여 학과 교육과 문화 예술등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만델라 소년학교는 중졸. 고졸 검정고시 학과 시험을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히고 “이 성과는 교정위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 있어 가능했다”며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유동승 회장을 비롯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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