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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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 2024년 신년회 및 임시총회


새해맞아 전 수용자를 위해 떡과 과일 3.000개 지원

 

법무부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이 호)2024년 신년회 및 임시총회를 18, 송림가(구로소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최규철 소장을 비롯 간부직원들과 이 호 회장, 석혜은 고문, 조남준 수석부회장 그리고 부회장, 분과위원장,신규위원인 김성환 국민배우겸 가수등 교정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회에 앞서 유명희 사무국장의 사회와 이 호 회장의 주재로 열린 임시총회는 2023년도 경과보고 및 분과별 활동보고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회칙개정의 건을 상정했다.

이 호 회장은 회칙 문구수정 및 보강에 이어 임원선임 인원수 변경, 상임부회장, 재무 선출 항목 신설의 건, 자문위원 위촉 조항 신설의 건 등을 각각 상정하여 원안대로 일괄 통과시켰다.

 

먼저 최규철 소장은 유공위원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이창곤(교화분과)위원과 김호표(불교분과)위원에게 정병헌 서울지방교정청장 표창패 전수와 노희석, 이윤관, 이명숙, 성은경, 하진숙, 홍종범위원에게 서울남부구치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김성환(배우/가수)신입위원에게 위촉장도 전수해 주었다.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는 한 해동안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전국 어느 협의회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청년 수형자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사과나무 행사, 유명가수들을 초청하여 교화행사를 진행했고 수용자 지원에도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하고 폭넓게 활동을 펼쳐왔다.

 

이 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교정협의회는 그 어느 해보다 뜨겁게 봉사하고 아쉬움 없는 한 해를 마무리했다우리는 구치소와 서로 협력하여 봉사하는 마음에는 서로 다름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우리 스스로의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정협의회는 내일을 기다리는 수용자들을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주는 일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올해에도 위원님들이 주신 힘과 용기를 꼭 잡고 나눔의 길을 함께 걷자고 당부했다.

 

최규철 소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돌리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이다고 말하고 위원님들의 봉사활동이 더 가치를 발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고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석혜은 고문도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노고를 치하해 주었으며 교정협의회는 수용자와 함께 새해 맞이를 위해 떡과 과일 3,000개를 지원했으며 황영주 감사는 신년회 식대 전액과 다이어리를 후원해 주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4-01-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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