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자랑스러운 교정위원’상에 허남근 부회장, 김민주 사무총장, 유명희 운영위원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최선덕)가 6월 25일 구로구 소재 송림가⋅실크로드 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지방교정청 최제영 청장을 비롯해 교정연합회 최선덕 회장, 송희순⋅유동근 고문, 변상해 수석부회장, 문귀례⋅홍성유⋅이호⋅김덕홍 부회장, 민택규⋅이덕신 감사, 김민주 사무총장, 안은숙 재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선덕 교정연합회장은 “오늘 정기총회가 교정연합회 발전을 위해서 위원님들의 기탄없는 의견 개진으로 알차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1부 정기총회, 2부 시상식 및 만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김민주 사무총장의 사회로 신규위원 소개, 의장(최선덕회장)의 개회선언, 정기총회 부의안건 상정, 기타토의 2부 개회, 국민의례, 내빈 및 위원소개, 시상식과 최제영 청장님의 격려사에 이어 송희순고문 건배제의와 함께 만찬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안건심의에서 1호의안 결산보고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2호의안 2024, 2025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건은 ‘수용자 감사 나눔 쓰기’시상과 ‘자랑스러운 교정인상, 자랑스런 교정공무원상’을 위한 예산을 정하자는 의견에 따라, 예비비에서 재편성하여 추진키로 의결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최제영 청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공이 있는 김민영(동부구), 김송자(원주교), 이명화(인천구) 위원에게 ‘서울지방교정청장상’을 표창하였다.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제1회 자랑스러운 교정위원 상’을 허남근(보광스님) 부회장, 김민주 사무총장, 유명희 운영위원에게 상패와 골드바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자랑스러운 교정위원상’은 최초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위원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교정 교화활동을 하도록 예산에 편성하여 매년 교정위원 3명, 교정공무원 3명을 선정하여 수상하기로 했다.
최제영 청장은 “대가없이 봉사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며, 특히 교정시설에서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은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하며, “교정위원회의 큰 목표가 수용자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인데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밑거름이 된다.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축하 케익을 자른 후 교정연합회 송희순 고문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만찬이 진행 되었고, 교정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제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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