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협의회(회장 황우종(법명))는 2023년 7월5일, 동보성(강남점)에서 4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황우종(법명) 회장, 이상택 고문, 허부경 명예회장, 김학술 수석부회장을 비롯 최선덕(서울청), 신정기(대구청), 안운봉(광주청), 정등영(대전청)연합회장등 45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동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황우종(법명) 회장의 주재로 한 임원회의는 먼저 감사보고의 건으로 전성룡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회비 미납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이어 황우종(법명)회장은 ‘2022년~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출의 건’을 상정하여 김학술 수석부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수석부회장은 유동근(서울청) 부회장을 선출하고 감사에는 최봉규(군산교), 우숙자(논산지소) 위원이 각각 선출되어 정기총회를 통해 인준을 받게 된다.
한편 2023년도~2024년도 예산(안)승인의 건은 차기회장이 정기총회를 통해 안건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기타토의 시간으로 중앙회장과 수석부회장 회비인상의 건과 중앙회장 선출의 건이 기타안건이 나왔다.
중앙회장 선출에 있어 지금까지는 각 지방청이 돌아가면서 회장을 선출했지만 이제는 덕망이 있고 시간·경제적 여유가 있는 훌륭한 위원들이라면 누구나 중앙회장으로 추대하자는 안건이다.
이에 회비인상의 건은 차기회장과 4개청 회장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기로 했으며 중앙회장 선출의 건은 정기총회시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하기로 했다.
황우종(법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협소한 장소에서 모시게 되어 죄송하다”는 모두 발언에 이어 “그동안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고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수용자 교정 교화로 한 사람이라도 바르게 이끌어 재범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참된 봉사는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겸손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이제 차기 회장이 임명되었으니 힘을 모아 회장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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