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을 위한 호박설기, 사과 2,400개 기증”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구자관 회장) 및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현대일 신부)는 2020년 9월 25일, 서울남부구치소에 호박설기 2,400개와 사과 2,400개를 기증하여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이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와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에서 마련했으며, 9월 25일에 전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 호 수석부회장, 이금선 부회장, 이광오 사무국장, 조남준 위원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관 회장은 “이번 특식 지급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수용자들에게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금이나마 수용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선 소장은 “도움을 주신 교정협의회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