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 ‘2021년도 정기총회’ 개최
이 호 제13대회장 추대돼 취임식 가져...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구자관)는 6월1일, 실크로드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를 통해 이호 수석부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아울러 수석부회장은 송봉철 부회장과 감사에는 유수암, 김경배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류기현 소장, 구자관 회장, 석혜은 고문, 송봉철 부회장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외부인사로 서울남부교도소 교정협의회장 김용근 회장과 정선일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광오 사무국장 사회와 구자관 회장의 주재로 진행한 총회는 모든 안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류기현 소장은 신규위원에 위촉장 전수와 구자관 명예회장에게 공로패, 박동호 위원외 5명의 위원에게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수용자 코로나19 감영예방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한 5개 단체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류기현 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물심양면 힘써 준 구자관 회장에게 감사와 선임 된 이호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자리가 교정위원 상호간은 물론 아름다운 화합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모임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 회장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6년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구자관 회장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사랑이 작은 변화를, 변화가 작은 발전이 되는 것을 알기에 교정협의회 역시 수용자 교화와 교정행정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몫을 다 할 것” 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우· 고령자 및 무연고자 수용자를 위한 희망의 사과나무, 수용자 위한 지원, 교화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교정의 앞날이 밝게 펼쳐질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달라”고 취임사를 통해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1; 이 호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2; 류기현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3;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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