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 지원 “삼계닭” 기증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송경석)는 지난 8월 1일,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염 속에서 수용자들의 건강한 수용생활을 지원하는 의미로 삼계용 생닭 1,400 마리를 기증했다.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설이나 추석 명절 및 각종 행사시에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하여 각종 기부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아이스크림 및 얼음 생수를 기증하는 등 수용자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적극 전개 한 바 있다.
교정협의회 송경석 회장은“수용자들이 삼계탕 특식을 먹고 올여름 건강한 수용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류동수 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때 교정협의회에서 기증한 삼계탕 덕분에 힘든 여름을 보내는 수용자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교정협의회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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