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병헌 서울교정청장 주재로 법무부장관 표창상 수여
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허남근(보광))는 2023년 4월27일, 빌라드 아모르 4층에서 교정위원의 날 행사 및 법무부장관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서울지방교정청장의 주재로 치러진 교정의원의 날 행사는 허남근(보광) 회장, 심상범 수석부회장, 이희준 고문을 비롯 부회장, 분과위원장, 교정위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은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정병헌 서울지방교정청장, 이효선 사회복귀과장을 비롯 서민 원주교도소장과 간부직원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울러 교정위원중앙협의회 장동인 사무총장, 이광오 사무차장과 서울지방교정청교정연합회 김철환 회장, 최선덕 사무총장 그리고 강릉교도소 교정협의회 구본례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병헌 청장은 성유라, 이충섭, 강옥란, 임부환 위원에 대한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김종태, 권진경, 김지효 위원은 교정본부장 감사패를 각각 전수했다.
이어 김남훈 위원외 4명의 위원에게 서울지방교정청장상이 수여됐으며 김철환 회장은 김남경, 신인수 위원에게 서울청연합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장동인 중앙회 사무총장과 김철환 서울교정청연합회장은 허남근(보광)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김철환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원주교도소가 2014년 이후 9년만에 치러진 교정위원의 날을 맞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계기로 타 기관보다 모범이 되는 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정위원 활동현황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이충섭 위원의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소감도 있었다.
교정위원의 날 행사에 앞서 최명호 국악인의 태평소연주와 원주교도소 음악동우회 ‘어울림’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정병헌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위원님들이 이렇게 많이 모이는 것을 보면 협의회가 단합이 잘되고 얼마나 왕성한 활동을 했는지 알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수용자들이 코로나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물적, 심적으로 많이 도와주었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며 치하하고 “교정위원들은 사회에서 존경받아야 하는 빛과 소금이며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과 같다”며 “부디 즐겁고 흥겨운 교정위원의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남근(보광) 회장은 답사에서 “교정위원의 날을 계기로 교정에서 교정위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시 되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축제의 장으로 교정위원의 날을 주재한 정병헌 청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80명의 교정위원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내 교정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수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교정의 동반자로 수용자 재범방지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 교정협의회는 모두 하나가 되어 너나없이 헌신적으로 봉사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교정위원의 날을 빛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만찬의 시간을 통해 지창수 소리꾼의 품바타령, 각설이 타령등 공연도 이어졌으며 각 종교분과와 취.창업분과, 교화분과위원들의 후원으로 선물을 준비하여 행운권 추첨으로 더욱 즐겁고 풍요로운 교정위원의 날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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