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차역(24곳), 버스터미널(53곳), 공항(33곳), 지하철역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삼성전자 TV 제품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90여명의 엔지니어는 삼성전자 TV 제품의 화질, 음향은 물론 디지털 방송 신호 테스트와 펌웨어 업그레이드 작업을 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3년째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 72곳이었던 서비스 대상 공공시설은 올해 110여곳으로 확대됐다.

이강길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삼성TV 시청을 편안하게 할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설치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