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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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봉사인 ., 안승남 회장




      안승남 회장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강남로타리클럽회장)

                                  (법사랑 동부지역광진지구 수석부회장)


                                                                                                           

나눔은 작은 조각이라도 좋다

다양한 모양의 봉사현장에 그가 있다

 

             안승남 .JPG

 

 

시각장애봉사, 주몽재활원,성가정입양원 지원봉사

도덕적, 사회적 의무로 노블레스오블리주 몸소실천

 

100년의 역사와 120만여명의 로타리안을 자랑하는 국제로타리클럽은 책임감과 열정 그리고 끈기를 바탕으로 이웃이자 친구로 다가와 한마음으로 봉사의 의지를 품고 경이로운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지역사회의 리더들로 구성된 로타리안들은 평화증진, 질병퇴치, 물공급, 교육지원, 소아마비퇴치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시각장애인에게 각별한 사랑으로 백내장 수술과 의안 및 개안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다. 안승남 회장은 40년된 강남로타리클럽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15~16년도 회장으로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필리핀봉사, 김장봉사는 물론 7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훌륭한 인재양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어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제대군인, 취약계층청소년 일자리 창출위해 협약체결

 

안 회장은 경비·보안업체인 ()더큐브에스 대표로 폭넓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1510,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과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협정서를 체결했고 아울러 경기도청소년상담원센터와의 협약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사회정착과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효율적인 직업체험으로 청소년 사회진출 및 일자리 지원에 앞장섬으로 밝은 사회건설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그는 뼈속 깊이 광진인이다. 70년 역사의 자양초등학교 졸업생으로 현재 총동문회장으로 학교 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한 노력에도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법사랑위원의 봉사계기

현재 광진지구(청소년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봉사의 중심에 있는 안 수석은 지인의 소개로 6여년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하고 있다.

항상 봉사현장에 나타나 묵묵한 봉사를 통해 위원간의 사기진작과 우위를 다지는데 일조해오고 있는 그는 2년전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호관찰사례발표를 하고 비행청소년의 관한 영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봉사의 보람과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

 

-기소유예청소년의 관리의 어려운 점은

 

안 수석부회장은 한때 3명의 고3학생을 보호 관찰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는 자주만나 전공에 맞는 교재도 사주고 함께 대화와 어려운 점을 서로 공유하기도 했지만 사후관리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대부분 학생들은 자신들의 죄를 감추고 싶은 심정일 것을 이해하며 어디서든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있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흘렸다.

그는 비행청소년은 어른들의 책임이다고 말하고 경제활동에 지친 부모들 또한 관심도 없고 보호관찰위원에 대한 호응에도 약하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통하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케어의 방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평상시 바르게 살자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안 수석부회장은 청소년에게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은 백지장과 같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그 가능성에 어른들은 무슨 그림을 그려줄 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미숙하기 때문에 그들의 잘못은 어른들의 책임임을 한번 더 강조하고 미래를 책임지는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올바른 선도를 위해서는 법사랑 청소년위원회의 책무가 클 것을 암시했다.

 

-봉사인에게...

실질적인 봉사의 필요성을 밝힌 안승남 회장은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바라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멘토링 교육과 방문교육등의 주입식이 중요하며 몸으로 하는 봉사를 체험케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예를들면 요양원에서 청소와 목욕, 식사 거들기등의 사회봉사체험인 것이다. 또한 봉사인들의 다양한 직업군이 함께하는 재능기부가 있었으면 더욱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2014지방자치단체의 사회안전망과 서울시민의 범죄두려움 및 삶의 질의 관계이란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하기도한 안승남 회장은 경기대학교경호보안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어 건강한 후배양성에도 열정을 바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회장2.JPG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16-03-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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